[뷰티누리] 스킨케어·메이크업도 ‘더마’ 주목, 제약회사도 동참

작성자
konaf
작성일
2020-08-03 09:42
조회
115
[뷰티누리 양혜인기자]

‘안전한 화장품’ 관심 증가, 전문가 노하우+α로 차별화




코로나19로 인해 더마 코스메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 브랜드들이 주목 받고 있다.
더마코스메틱은 피부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화장품을 뜻하는 코스메틱(cosmetics)의 합성어로 화장품에 피부과학의 전문성을 더한 제품을 의미한다. 화장품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친 ‘코스메슈티컬’이라는 용어와도 혼용된다.국내 더마 코스메틱 시장 규모는 2017년 5000억원에서 연평균 15~20% 성장해 올해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에 자주 노출돼 피부가 민감해진 소비자들이 코로나19 이후 ‘안전한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더마 코스메틱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내 화장품업계는 신규 더마 전문 브랜드를 출시하며 이같은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를 위한 스킨케어 중심에서 최근에는 메이크업 분야까지 더마를 강조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최근에는 제약회사들도 의약품의 기능을 담아낸 더마 화장품을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8년 9월 JW신약과의 협업을 통해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더마에스떼’를 론칭했다. 즉각적인 피부 효과를 줄 수 있는 ‘독한 더마’ 성분을 사용해 차별화에 나섰다.
코리아나화장품은 2017년 4월 ‘앰플엔’ 브랜드를 론칭하며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했다. 30년 더마 R&D를 집약한 앰플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집중 케어가 가능하다.
에이블씨엔씨는 2019년 1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를 보유한 지엠홀딩스를 인수했다. 피부 근본부터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까다롭게 선별한 좋은 성분의 제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토니모리는 2019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오킴스’를 론칭한 바 있다. 민감성 피부에 대한 오랜 연구로 피부 전문가의 처방 노하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클리오는 2017년 7월 하이포-알러제닉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토리’를 론칭했다. 예민한 피부 고민에 ‘눈치 빠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2003년 론칭한 ‘닥터지’는 피부과학이 만든 바른 화장품을 철학으로 내세웠다. ‘바우만 피부타입 테스트’, ‘1:1 멘토링’ 등으로 소비자 체험 강화에 적극적이다.

해브앤비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는 BB크림을 시작으로 세라마이딘·시카페어 등을 출시하며 탄탄한 제품력으로 급성장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스티로더에 인수돼 화제를 모았다.
동아제약은 2019년 11월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을 론칭해 주목 받았다.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깨운다는 의미로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의 주요 성분을 담은 제품을 선보였다.
동국제약의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의약품 제조에 사용하던 병풀 추출물을 화장품에 담아냈다.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에 포함된 TECA 성분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휴젤은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를 통해 화장품 사업을 확대 중이다. ‘원데이키트’를 중심으로 캡슐 스킨케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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